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후기

2015. 12. 6. 01:57카테고리 없음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후기







주인공 이름부터가 도라희!! 


신문사에서 가장 힘들다는 연예부 수습기자가된 도라희(박보영)는 하부장(정재영)과 만난 첫날부터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하부장은 사실 신문사에서 매일 개같이 짖는다고 알려져 있었고


그렇게 매일 개같이 짖는 하부장이 그러는데는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모두 연예부 기자들을 위해서였죠 사실 하부장은 연예부를 폐간 위기에서 지켜내기도 했고


겉으로는 매일 짖어대지만 속으로는 다독여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그런 미묘한 감정들까지 느끼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습기자생활을 하던 도라희는 우지한(윤균상)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취재를 하던도중


어쩌다 잠입취재? 를 해서 엄청난 특종감을 물었는데..


우지한의 부탁으로 엄청난 특종대신 열애설?로 묻어두게됩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직접봐야 더 재밌으니까요


영화제목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여서 열정에대한 부정적인 면을 다루는건가 했는데


사실 열정을 가지고 살라는 교훈을 얻게되는 영화였습니다.


도라희가 자신의 일에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그런 기사(폭로기사)를 쓰진 않았을 테니까요...


믿고보는 배우님들덕분에 영화값 안아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