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후기 :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 마디였소.
영화 '사도' 후기 영화 '사도' 는 조선 21대 왕 영조와 영조의 두 번째 왕자인 사도세자 사이에 있었던 사도세자사건[임오화변]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인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둔 것은 사실로 보여집니다. --------------------------------------------------------------- 영화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고 1일째 부터 8일째 까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사도세자의 어렸을적 모습부터 나오는데 굉장히 총명하여 영조의 사랑을 듬쁨 받습니다. 하지만 사도세자가 성인이 되어가면서 문(文)보다 무(武)를 더욱 가까이하자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
2015.09.19